우리투자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 LG전자의 장기적 swing factor인 휴대폰 부문의 실적이 견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2007년 1분기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 모멘텀 발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2분기 이후 IT패널 가격의 강세 지속과 TV 패널에서의 원가 절감 폭 확대로 인해 LG필립스 LCD의 4분기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4분기 당기순이익 감소폭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