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전 여자친구 이 씨, 23일 고소 취하

입력 2015-02-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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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더원의 전 여자친구 이 모 씨가 결국 취하했다.

더원 측은 25일 이투데이에 “이 씨가 23일 강남경찰서를 찾아 더원의 고소를 취하했다”며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고소를 취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웠다.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 저 때문에 더 원이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더원은 이 씨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더원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돼 급여를 받았다. 또한, 직원으로 등록하는 과정에서 더원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더원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었지만 그 동안 더원이 이씨와 적극적으로 다투지 않았던 것은 딸에 대한 배려때문”이라며 “항간에 불거진 양육비는 철저히 지급되어 왔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더원은 지난 13일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그 남자’를 불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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