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3일 엠케이전자의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은 국제 원자재가격 강세 지속에 따른 제품공급가 유지와 솔더볼 신규 매출 증가세 그리고 해외수출시장의 꾸준한 확대 등에 기인하여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전하면서 4분기에도 매출액 40%, 영업이익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진관 연구원은 최근 동사의 대주주가 재차 바뀌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안정적 영업구조와 그 성과에 비해 불확실한 지분구조는 동사의 주가가 적정한 평가를 받는데 있어 큰 약점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짐이 이제 새로운 대주주에게 주어졌다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우수한 경영성과를 향후에도 이어갈 것이라는 믿음과 지분구조에 대한 신뢰를 끌어내기 위해 제시될 청사진에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