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시청률, '전설의 마녀' 1위, '가족끼리' 후속 '파랑새의 집' 26.3% 산뜻한 출발, 징비록 10.3%

입력 2015-0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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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시청률 전설의 마녀 1위'

(MBC 방송캡처)

주말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MBC '전설의 마녀'가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29.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전날(28.3%)에 이어 2회 연속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설의 마녀'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지난주 종영한 이후 첫 주말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2년 만에 깨어나 병상에 누워있던 마도현(고주원)이 문수인(한지혜)에게 반지를 줬다 거절당하자 좌절해 자살 시도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 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21일 첫회 24.4%에 이어 22일 26.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산뜻한 출발을 했다.

22일 MBC '장미빛 연인들'은 23.4%, KBS 1TV '징비록'은 10.3%, 2회 연속 반속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1%, 4.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주말드라마 시청률 전설의 마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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