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인도 뭄바이서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

입력 2006-11-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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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2006 인도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을 개최해 120개 한국업체의 우수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에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3개사와 중소기업 117개사가 참가해 ITㆍ전기ㆍ전자산업 부문과 자동차산업 부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 협력의 성과를 나타냈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한국상품전은 ▲B2B e-Trade관 ▲컬러&패션 트렌드 포럼관 ▲문화체험관 등의 테마관으로 구성, B2B e-Trade관은 중소기업의 샘플 전시와 인터넷을 통한 카드결제 및 전자 무역계약 체결 시스템을 활용한 상담 진행을 지원했다.

또 컬러&패션 트렌드 포럼관은 컬러와 패션 관점의 컨셉과 트랜드의 집약적 전달, 국가홍보를 위한 한국갤러리 및 문화체험관은 기술 강국의 이미지 형상화를 위한 ▲IT ▲전기ㆍ전자 ▲자동차 등 테마별 사진 및 동영상 자료,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존으로 운영됐다.

KOTRA는 "인도시장의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발달한 시장특성과 최근 양국간의 투자교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한국상품전이 한국과 인도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교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현지 가전 부문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현대자동차가 현지에서 생산중인 엑센트, 소나타, 산트로 등 3개 차종은 인도 업체인 MARUTI, TATA 등과 승용차부문 선두를 다투고 있다.

또 POSCO는 20여년에 걸쳐 총 120억불을 투자하는 한국기업의 해외투자 중 최대규모인 제철소 건설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3월에는 인도의 대표적 기업인 TATA 그룹이 우리 대우상용차를 5120만불에 인수하면서 인도기업의 대한국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TATA그룹의 대우상용차의 인수가 좋은 본보기가 돼 보다 많은 인도 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윤효춘 뭄바이무역관장은 "금번 한국상품전은 무역투자사절단,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전통문화공연단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양국간 경제는 물론 문화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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