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좋은아침')
'좋은 아침' 아비가일이 샘오취리, 샘 해밍턴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18일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에서는 가나 출신 샘오취리가 샘 해밍턴 집을 방문해 설날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에 앞서 샘 해밍턴 집을 찾았다. 아비가일은 함께 먹을 떡국을 만들기로 했고 샘오취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샘오취리는 도움을 청하는 아비가일을 모른척하며 딸기만 주구장창 먹었다.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 두 '샘'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결국 혼자 떡국을 만들게 됐다. 아비가일은 "나를 왜 초대했는지 알 것 같다"며 "남자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여자한테만 시키려고 불른 것 같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아비가일은 "한국 남자나 외국 남자나 다 똑같다"고 툴툴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