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출입문 '쿵'…사고 당시 사진보니 "두 손으로 위태롭게"

입력 2015-0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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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출입문 '쿵'…사고 당시 사진보니 "두 손으로 위태롭게"

(YTN 방송 캡처)

제2롯데월드에서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10시 34분께 롯데월드몰 쇼핑몰 내 1층 반고흐 카페 매장 옆 8번 출입문이 이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이용객이 문을 받아 내려 놓아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직후 YTN이 입수한 사고 당시 사진에도 이같은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선 한 이용객이 두 손으로 자신의 키보다 큰 유리문을 부여잡고 있다. 옆으론 빠져버린 출입문의 빈 공간이 보인다. 유리문이 달릴 자리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용객은 잠시동안 이 문을 바치고 있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에 따르면 이 이용객은 안정 취한 후 바로 18분 만에 병원으로 이동됐다. 직후 X-ray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명돼 귀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7일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11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1층 왼쪽 출입문 가운데 하나가 분리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엔 이용객이 뒤로 쓰러져 머리와 어깨 부분이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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