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로 빠른 학위취득,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 인기

입력 2015-0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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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학 전공개설, 100% 실기선발로 입시문턱 낮춰

올해 대학가의 화두는 여전히 ‘취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 비중을 대폭 줄인 것은 물론,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돼 아직 입학이 채 결정되지 않은 예비 대학생들마저 향후 취업 걱정을 하며 학교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이 같은 시류에 학교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점은행제’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할 경우 빠른 사회진출과 학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가 학점은행제를 적극 활용한 학사제도 운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는 학점은행제 기반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100% 면접 또는 실기로 학생을 선발, 졸업시 강남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취득이 가능해 더욱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2년 6개월 ~ 3년 6개월의 빠른 학사취득과 함께 학생증, 기숙사, 장학금 등에 본교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사회복지, 체육, 미용경영, 항공운항경영 등 4개 학과를 운영 중인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는 2015학년도 새학기부터 실용음악학과, 호텔관광과를 신설 미래인재 양성의 폭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보컬마스터 전공’, ‘K-pop 전공’의 교육을 진행할 실용음악학전공의 경우 히든싱어 보컬트레이너 이자 씨스타 효린, 2AM 창민, SG워너비의 김진호, 이석훈의 보컬레슨으로 유명한 조홍경 소리하라, 보이스펙트 대표가 학과장을 맡아 우수한 K-pop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특히 강남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조홍경 학과장이 대표로 있는 소리하라 아카데미와 산학협동협약체결을 맺고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사회진출에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타 대학의 실용음악학과의 경우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00% 면접을 통해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 실용음악학전공은 우수한 능력과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가진 학생들에 그 기회의 문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실용음악학전공은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보컬마스터와 K팝 전공 각각 40명이 정원이다.

2015년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하는 실용음악학전공 및 호텔관광전공을 비롯, 강남대학교 미래인재학부 타 전공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du.edukangnam.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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