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힐러’ 박민영ㆍ지창욱에 대한 애틋한 마음 “정후야 너 괜찮니. 너 아니지”

입력 2015-02-02 2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힐러’의 박민영과 지창욱이 엇갈린 통화를 했다.

2일 방송된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에게 전화를 건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신에게 전화를 건 정후는 영신이 받자마자 그냥 끊어버린다. 영신은 “정후야”라고 불렀지만 정후가 전화를 끊은 것을 알고 이내 실망했다.

영신은 자신의 핸드폰에 적힌 정후의 이름을 그사람이라고 바꾸며 “서정후라는 이름은 숨겨두는게 좋겠지. 또 뭘 숨겨주면 될까”라며 정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신은 혼잣말로 “정후야. 너 괜찮니. 너 아니지. 넌 누구니”라고 물었고, 정후 역시 혼잣말로 “채영신. 뭐든지 물어봐. 다 대답해 줄게. 물어보지 않으면 대답해 줄 수가 없어”라며 서로를 그리워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힐러’ 방송을 본 네티즌은 “‘힐러’ 박민영 지창욱 안타깝다”, “‘힐러’ 지창욱 연기 잘한다”, “‘힐러’ 긴장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0,000
    • -0.07%
    • 이더리움
    • 4,56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2.4%
    • 리플
    • 3,038
    • -1.75%
    • 솔라나
    • 199,300
    • -1.04%
    • 에이다
    • 623
    • -1.74%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60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85%
    • 체인링크
    • 20,740
    • +0.24%
    • 샌드박스
    • 2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