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서예지·서준영·이레 캐스팅 라인업 확정

입력 2015-02-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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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이유리(사진=CJ E&M)

‘슈퍼대디 열’이 주요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첫 출항에 나선다.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 CJ E&M) 측이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운 아홉살 사랑이 역에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소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아역 배우 이레가 캐스팅 돼 깐깐하면서도 통통 튀는 차미래의 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극중 한열 역을 맡은 이동건을 짝사랑하는 재활클리닉 닥터 황지혜 역에는 서예지가 캐스팅 돼 한열을 두고 차미래와 경쟁을 펼치는 연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차미래 바라기’로 등장하는 미래의 대학병원 후배 닥터 신은 ‘비밀의 문’, ‘실업급여 로맨스’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서준영이 캐스팅 됐으며, 피닉스 구단의 에이스 투수로 한열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끔 하는 류현우 역에는 ‘고양이는 있다’, ‘내 사랑 나비 부인’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최민이 캐스팅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연출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맡았으며, 김경세 작가가 극본으로 의기투합한다. 한열은 미래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살 것을 다짐 하지만 10년 만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의 제안에 그녀의 딸인 미운 아홉살 사랑이와 가족이 되기 위한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펼친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tvN 드라마로 첫 신고식을 치르는 이동건과 ‘대세녀’ 이유리의 조합이 매우 기대되며, 아역 배우 이레와 주요배역인 서준영, 서예지, 최민 등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하는 연기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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