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잠시만안녕' 화제...'나가수3' 통편집 "피마른다"...아내 린은 무슨 죄?

입력 2015-02-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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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웨딩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하차와 관련 심경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30일 엠씨더맥스 팬카페에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매분 피 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라고 밝혔다.

이수는 하차 여부와 상관없이 '나가수'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수들이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 당하거나 저평가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가수3' 출연과 관련해 "나는 그냥 노래 하고 싶었을 뿐이다.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밥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 것이기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는 '나가수3' 첫 녹화를 마친 뒤 과거 성매매 혐의와 관련 부정적 여론이 일자 MBC가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나가수3' 첫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한편, 이수의 아내 린은 지난해 12월 블로그를 통해 "나는 울었고 누구의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린은 "모르는 얼굴들의 못된 말들과 필요할 때만 연락해 친한 척 하는 사람들 때문에 주눅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수 '잠시만안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 잠시만안녕, 가슴이 아프다" "이수 잠시만안녕, 린이 불쌍하네" "이수 잠시만안녕, 나가수는 역시 좋은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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