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8일 현대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김 석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386억원과 2267억원으로 전년대비 282.3%, 22.3% 증가했으며 선가회복시기에 수주했던 선박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본격적인 선가상승시기인 2004년 수주하였던 선박의 매출비중증가, 비조선부문의 높은 성장 등으로 향후 실적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