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후원

입력 2006-1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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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류특송사 TNT코리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경쟁영화제의 필름 배송을 책임진다.

TNT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6일 동안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6)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AISFF 2006'은 올해 4번째로 열리는 권위 있는 단편영화제로 집행위원장에 영화배우 안성기, 심사위원장은 영화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맡고 있다.

TNT코리아는 국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한 36개국, 53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이 성공적으로 세계 순회 상영전을 마칠 수 있도록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TNT코리아에 따르면 문화 후원 정책에 따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TNT코리아는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후원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 역시 성공적인 진행을 보조할 계획이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영화 필름은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상영 전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배송을 가능케 하는 특송사의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자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후원하면서 얻은 특수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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