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종근당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임진균 연구원은 “종근당의 2006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했는데 이같은 매출부진과 이익률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3분기부터 유통재고 조정 등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 전략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실 다지기가 적어도 4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2007년 언제쯤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설 것인가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