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늘(15일) 연예계 대표 가족특집…박근형·윤상훈-홍성흔·홍화리-김재경·김재현 출연

'해피투게더' 오늘(15일) 연예계 대표 가족특집…박근형·윤상훈-홍성흔·홍화리-김재경·김재현 출연

▲사진=KBS

연예계 대표 가족들이 총출동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는 '가족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근형, 윤상훈, 홍성흔, 홍화리, 김재경, 김재현 등이 출연한다.

국민 할배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그의 딸이자 '참 좋은 시절'에서 활약한 아역배우 홍화리,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그녀의 동생이자, 곧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이 출연해 숨겨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국민 할배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은 아버지 박근형의 숨겨진 면모를 폭로해 화제다. 윤상훈은 “아버지는 정말 손주 바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손주들에게 전화를 하신다” 고 밝혔다. 이에 박근형은 “손주한테 너무 전화를 자주 하다 보니 손주가 받자마자 ”왜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산 베어스 베테랑 야구선수 홍성흔은 “야구가 아닌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육아 우울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아이들이 양말 하나 신는데도 20분 30분이 걸린다. 밥 먹자 모이는 데까지 1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화리가 잔소리가 많다. 경기에 지고 온 날은 더 심하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녹화장을 발칵 뒤집은 부녀의 완벽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훈훈한 외모를 지닌 아이돌 남매 레인보우의 재경과 엔플라잉의 재현은 아이돌 남매인 만큼 숨겨둔 끼를 한껏 발산했다. 재현은 침팬지와 바다사자 성대모사를 보여줘 모두를 폭소케 했고, 재경&재현은 백지영&택연의 '내 귀의 캔디' 안무를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또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찍었던 사진을 몇 년이 지나 다시 재연해 보는 특별한 VCR을 준비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 됐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