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는 7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8835.7%, 전년동기비 1017.0% 급증한 12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분기보다 2.3%, 0.3% 감소한 114억2200만원, 14억6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통신장비시장의 평균 수주로 인한 매출을 달성했으며 마진율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향상됐다"며 "또, 지상파 DMB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전기대비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삼지전자의 주가는 오전 11시7분 현재 전일보다 455원(12.15%) 오른 420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