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닭살 애정행각… 김윤서, 한지혜 뺨 때려 “왜 당당하냐”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닭살 애정행각… 김윤서, 한지혜 뺨 때리며 “왜 당당하냐”

(사진=MBC '전설의 마녀' 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이 공식 연인이 됐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과 남우석(하석진 분)이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빵을 두고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인은 남우석에게 빵을 먹여주며 “선생님. 빵 좀 드셔보세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우석은 “왜 내가 선생님이야. 우석 씨라고 불러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문수인은 “아직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고, 남우석은 “나한테 눈물까지 흘리면서 고백했으면 사귀기로 한 거지 또 다른 고백이 뭐가 필요하느냐”라고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이를 들은 문수인이 “그래도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인데 어떻게 그렇게 부르냐”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하자, 남우석은 “또 빠져나가려고 한다. 한 달 시간 줄 테니 그렇게 해라”고 박력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주희(김윤서 분)는 수인과 우석이 서로 사랑을 확인한 사실을 알고 따지기 위해 수인을 찾아갔다. 수인은 “그동안 몰랐다. 내가 얼마나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었는지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다”라면서 “내가 정말 의지하고 있었구나. 그 사람 없이 안 되겠구나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당황한 주희가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라고 소리치자, 수인은 “그건 아가씨 일방적인 마음이다. 선생님 마음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희는 수인의 따귀를 때리며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김윤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김윤서, 김윤서 오버하고 있네”,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김윤서, 뽀뽀라도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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