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던 전 뱅크오브하와이 대표, FRB 이사 후보로 지명

입력 2015-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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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이사 정원은 7명, 현재 재닛 옐런 의장 등 5명만 활동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 후보로 지명된 앨런 랜던 전 뱅크오브하와이 대표. (사진=하와이대학 홈페이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앨런 랜던(66) 전 뱅크오브하와이 대표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 후보로 지명했다고 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 정원은 7명이나 현재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 등 5명만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백악관은 랜던 지명자에 대해 “미국 경제의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연준에서 활동하기에 충분하다고 입증된 금융지식과 경험, 판단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아이오와주립대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언스트 앤드 영과 퍼스트아메리칸 내셔널뱅크, 뱅크오브하와이 등 민간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랜던 지명자는 현재 사모투자회사 커뮤니티밴캐피털에서 투자 업무를 총괄하는 두 명의 ‘파트너’가운데 한 명으로 일하고 있다.

FRB 이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을 운영하는 사령탑인 동시에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상임위원이다. 랜던 지명자는 미국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FRB 이사로 정식 취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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