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코리안리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기존대비 3.7%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했다.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향후 재보험사 보다 원수 보험사의 주가모멘텀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우호적 정부규제 전환, 장기보험의 질적 성장 등에서 코리안리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혔다.
한편 “높은 이익안정성, 주가급락에 따른 Valuation 메리트에 따라 Downside risk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향후 원수보험사 대비 근본적 투자메리트 증대를 위해서는 해외수재부문 비중확대에 따른 수익원 다각화, 자본확충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및 성장 기반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