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바른얼굴치과 “양악수술 시 턱 관절 체크는 필수”

입력 2015-01-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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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얼굴선이 바로 잡혀 외모의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어

양악수술은 위턱(상악), 아래턱(하악)을 정상 교합에 맞게 이동시켜 고정하는 방법이다. 해당 수술은 비정상적인 형태의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형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기능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자연스레 얼굴선이 바로 잡혀 외모의 개선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주로 턱관절 변형으로 인한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가 양악수술 대상자에 해당된다.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정상적인 저작운동이 어려워 음식을 섭취하거나 또는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양악수술을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해당 수술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양악수술은 본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수술이다.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하게 수술하면 턱 관절 기능이 개선되고 불편한 증상들이 사라진다. 그러나 얼굴을 작게 만들고 싶은 욕심에 무리하게 수술을 감행한다면 기대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수 있으며 오히려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갖게 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양악수술 전 검사 시 반드시 자신의 턱 관절 상태를 체크한 후 양악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턱관절 상태 확인은 수술 전 필수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하지 않는다거나,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를 받는 일부 병원의 경우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유발될 소지가 있다.

이와 관련해 원진바른얼굴치과에서는 "양악수술은 신중히 계획되고 시행되어야 하는 수술"이라며, "환자의 현명한 판단과 경험 있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토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지 충분히 고민을 해봐야 한다.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 정도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환자에 따라 다른 치료들이 선행돼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전 턱관절 체크는 물론 정밀한 진단은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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