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4남매 아빠 션에 독설..."35억 기부? 가장이라면서…"

입력 2015-01-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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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출연 션, 장위안은 이해불가 "35억 기부?"

(JTBC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션의 기부에 대해 비판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션이 출연해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션은 자신이 매달 3000만원씩 기부하고 축적 기부액이 35억원이라고 밝혀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장위안은 "지금 남은 돈 있냐"고 질문했고, 션은 "매달 도와야 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두 달 정도의 기부할 돈은 있다"고 답했다.

장위안은 "아이들이 네 명이나 있고 한국에선 교육, 결혼 등 돈 들어갈 데가 많은데 아이들 미래를 위한 돈은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션은 "우리 아이들은 고등학교까지 공부시키고 대학교부터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설명하자 장위안은 "가족에 급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며 "나한테 35억원이 있다면 25억원은 기부하고 남은 돈은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사용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장위안은 션에게 "제 생각엔 아버지 아닌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션 기부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션 기부 비판이라" "'비정상회담' 장위안 션 기부에 대해 독특한 생각을 가졌군. 션 정혜영 부부가 그래도 벌이가 괜찮은 건 모르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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