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의 남다른 스케일… 애인 이정재ㆍ재산분할 5000억

입력 2015-0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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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소식이 밝혀지며 연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임 상무의 남다른 스케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최고의 남자 배우와 국내 재벌그룹 장녀의 러브스토리는 순식간에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정원, 종가집, 순창, 맛선생 등의 대표 상표를 갖고 있고 재계순위 48위에 달하는 대상그룹의 장녀이자 그룹 지주사인 대상 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한 임세령 상무는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한 이력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혼 청구 및 재산분할 소송 당시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임세령 상무가 위자료 10억원에 500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웬만한 중견기업 1년 매출액과 맞먹는 재산분할 소송은 큰 화제가 됐고 임세령 상무 역시 국내 식품업계 강자인 대상그룹 장녀이기에 이미 충분한 재력가로 이혼이 재산과 관련한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이혼 후 임세령 상무는 대상그룹의 차세대 경영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열애 사진 속 임세령 상무의 리얼 재벌룩도 화제다. 한 연예 전문 매체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임세령 상무의 백(bag)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구하기 어렵다는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 제품 일색이다. 일반에 공개된 것만 해도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2500만원),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2400만원), 에르메스 온 더 유니버스 브라운(2700만원) 등 대부분 어지간한 소형차 한 대 값이다.

특히 임세령 상무가 선보인 에르메스 버킨백은 돈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주목된다. 장인이 일일이 수공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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