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콕콕] '배달원은 하인이 아닙니다'... 여기도 '갑질' 횡포?

입력 2014-12-26 08:50 수정 2014-1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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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역할은 배달하는 거잖아요. 하인이 아니고’...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자보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 대자보는 지난 22일 보해양조 마케팅 커뮤니티인 ‘아홉시반 酒(주)립대학’ 홈페이지 ‘오늘의 대자보’ 코너에 올라왔는데요. 배달원에게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배달원간 문답형식으로 배달원들의 비애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죠. “어차피 오는 길인데, 사다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고객의 '개념없는' 부탁에 "오토바이 멈추고, 들르고, 계산하고 다른 주문까지 밀리잖아요. 늦는 거 싫어하시면서 왜 그러세요"라고 대답하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달원에게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 사람들의 행태를 '또다른 갑질'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출처=아홉시반주립대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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