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위너 송민호 '열도' 발언 논란…'반도'와 차이점은?

입력 2014-1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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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사진=구글맵 캡처)

신인 아이돌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대한민국 열도"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으며 '열도'라는 단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열도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한다. 주로 화산활동으로 섬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양의 영토를 가진 일본을 지칭하는 말로 많이 쓰이고 있다. 따라서 송민호가 대한민국을 '열도'라고 칭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국은 열도가 아닌 '반도'이기 때문이다.

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한 면만 육지로 이어진 땅을 말하는 데 주로 대륙에서 바다 쪽으로 돌출된 모양의 영토를 가진 한국과 같은 나라를 설명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2014 가요대전(가요대전)'은 사회를 맡은 송민호의 '열도' 발언 외에도 각종 방송 사고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걸그룹 러블리즈가 무대를 마치고 위너가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위너의 마이크는 나오지 않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러블리즈의 인사가 흘러나왔다. 또 위너의 모습이 나와야 할 화면에선 갑자기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이 나왔다. 특히 '2014 슈퍼루키들'로 갓세븐, 레드벨벳, 위너, 러블리즈가 합동무대를 꾸밀 때는 아예 화면이 검게 나오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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