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엄웹스터 “올해의 단어는 ‘culture’”

입력 2014-12-16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어를 통해 영감을 얻거나 삶의 방식 점검하려는 시도”

미국의 대표적인 영어사전 ‘메리엄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culture(문화)’를 선정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연간 1억여 건의 검색이 진행되는 자사 웹사이트 영어사전에서 지난해보다 올해 검색 빈도가 급증한 단어를 조사한 결과 ‘culture’의 검색빈도가 15%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피터 소콜로스키 메리엄웹스터 편집자는 “사람들이 culture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으며 이는 한순간의 유행일 수도 있고 진화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자들이 사전을 찾는 이유는 단지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함이 아니라 영감을 얻거나 삶의 방식을 점검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culture’를 찾는 빈도가 매년 노동절 전후로는 잦아지고 9월 학기 초나 학기 말에도 검색 빈도가 급증한다. 하지만 ‘culture’의 연중 검색 빈도가 높은 것은 이 단어를 다른 단어들에 붙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투명한 문화(culture of transparency)’, ‘승리의 문화(culture of winning)’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한편 2위에는 ‘nostalgia(향수)’가 올랐고 그밖에 ‘insidious(시나브로)’, ‘legacy(유산)’, ‘feminism(여권 신장론)’, 프랑스 어구인 ‘je ne sais quo(형용하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품질)’등이 올해의 주요 단어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03,000
    • +1.9%
    • 이더리움
    • 3,205,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07%
    • 리플
    • 2,135
    • +2.84%
    • 솔라나
    • 136,400
    • +4.92%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0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4.86%
    • 체인링크
    • 13,980
    • +3.17%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