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 투자, 수익률만큼 시행사 신뢰도 중요

입력 2014-12-11 11:05 수정 2014-12-12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시민개발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부터 관리까지 철저히 할 것”

세종시가 분양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말까지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3단계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3년여에 걸친 대이동이 마침내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

세종시는 2030년 목표 인구를 80만 명으로 잡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 인구는 이미 1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통계다. 자연스레 신규 분양 단지들이 청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업업무용지의 오피스 전용 상품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민개발㈜이 세종시 정부청사 바로 옆, 세종시 비즈니스의 중심, 가름로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SBC)를 지난달 27일부터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업시설 138실, 업무시설 202실로 구성된 세종비즈니스센터의 특징은 복잡하고 답답한 기존의 오피스를 탈피한 새로운 공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1층에는 은행이나 부동산, 사무용품 등 비즈니스 지원 업종과 더불어 세탁, 베이커리, 약국, 화원, 고급 레스토랑 및 주거 지원 업종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하며 △2층에는 헤어 살롱, 피부관리와 같은 뷰티케어업종, 키즈테마파크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3층은 의료기관 및 업무시설 △4~6층은 오피스, 피트니스 센터, 접견실, 세미나실, 라운지, 스크린골프장 등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원스톱으로 누리는 사무환경,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힐링 공간, 365일 든든한 오피스 보안,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지원, 영유아와 워킹맘을 위한 배려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화된 공간이 세종비즈니스센터의 자랑이라는 것이 세종시민개발 측 설명이다.

한편, 세종시민개발은 세종비즈니스센터의 분양 후 관리까지 진행하는 시행 운영사라는 것이 타 분양사와 차별화된다.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본사는 다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래가 없는 대규모 조합사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도시상가조합 정신’을 계승하여 지속적인 세종시의 건축개발사업을 통해 세종시 발전 및 세종시 복지사업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목적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민개발은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에 앞서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개 학교가 들어설 1-2생활권(아름동)에 자리를 잡고 세종 8학군의 중심이라 불리는 에듀프리미엄을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해피라움 Ⅰ, Ⅱ, Ⅲ, Ⅳ’를 비롯하여 라온프라이빗시티 등 총 9개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시행, 운영하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고, 세종비즈니스센터 업무시설이나 상가 분양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나 전화문의(1800-8583)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MZ 홀리는 달콤한 맛...백화점 빅4, '디저트 팝업' 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1,000
    • +1.45%
    • 이더리움
    • 4,11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08%
    • 리플
    • 704
    • +0%
    • 솔라나
    • 205,400
    • +1.88%
    • 에이다
    • 610
    • -0.81%
    • 이오스
    • 1,098
    • +0.27%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1.55%
    • 체인링크
    • 18,670
    • -2.35%
    • 샌드박스
    • 582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