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좀 빌려주세요"…'카톡피싱' 경찰 수사

입력 2014-12-04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른 사람의 카카오톡 계정을 해킹해 당사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의 친척 등에게 금품을 받아 가로챈 이른바 '카톡피싱'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2·여)씨가 자신의 카톡을 도용한 누군가로부터 친척이 금품 피해를 봤다는 신고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특정인에게 악성코드를 보낸 뒤 이를 열어보면 해킹하는 방법으로 그 전화에 담긴 모든 개인정보를 탈취해 이용한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김씨의 이름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카톡을 받은 김씨의 가족 중 한 사람은 실제로 250만원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김씨는 이 일이 있기 전에 청첩장 문자 메시지를 받고 첨부된 인터넷 링크를 누르는 순간 각종 인증과 소액결제 승인 문자메시지가 쏟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킹이 이뤄져 김씨의 모든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금을 받은 계좌가 이른바 대포통장인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은행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찾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금리도 못 꺾은 AI 랠리⋯엔비디아 6조달러 눈앞ㆍ머스크 조만장자 복귀 [금리 넘어선 AI 투자 열기]
  • "반팔 다음이 패딩?"…이른 가을 한파, 올겨울 추위 예고편일까 [이슈크래커]
  • 이유진♥차경은 결혼⋯교제 5개월 만
  • 中, 한달새 AI 모델 16개 출시⋯속도조절 대신 ‘가속페달’
  • 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공방… 김정관 "500억 달러 투자 확정 아냐"
  • 삼성전자, 자사주 100% 넘게 샀는데 더 매입⋯‘수급 버팀목’ 언제까지?
  • 태풍 3개 동시에…놀로·초이완·고구마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05,000
    • +0.15%
    • 이더리움
    • 3,66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8,300
    • -0.07%
    • 리플
    • 2,041
    • -0.39%
    • 솔라나
    • 162,500
    • -0.43%
    • 에이다
    • 376
    • +1.9%
    • 트론
    • 453
    • -0.44%
    • 스텔라루멘
    • 293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10
    • +0.37%
    • 체인링크
    • 18,960
    • -0.99%
    • 샌드박스
    • 89.51
    • -8.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82
    • 2 Dolphin 인기지수 267
    • 3 Papertrade 인기지수 257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4
    • Capricorn $20.1M · 유통량 53% D-17
    • Scroll $2.7M · 유통량 51% D-16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