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부동산 펀드에 300억 투자

입력 2014-12-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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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캡스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에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공시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충남 천안, 전북 군산, 경북 포항, 부산 동래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2곳과 마트 3개점을 매수한다. 롯데쇼핑과 장기 임대차계약(20년)을 맺어 임대료 등을 재원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의 규모는 5001억원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 운영하는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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