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구하라 방문에 멤버들 대환영…잭슨, "자고 가도 돼"

입력 2014-11-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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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구하라'

(사진=영상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같은 카라 멤버 허영지의 초대로 '룸메이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지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구하라 언니가 집에 놀러오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저녁에 와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우 이동욱과 그룹 갓세븐 잭슨은 허영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얼마든지"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잭슨은 "얼마든지"라고 말하며 "자고 가도 돼"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인 구하라가 방문한다는 말에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하라는 '룸메이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허영지에 대해 "새 멤버로 영지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정말 좋았다. 사실 연습생 중에서도 영지를 눈여겨 봤었다"고 말하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하라는 "저 역시 카라의 새 멤버로 들어왔다"고 말하며 "그래서 영지도 새로 들어왔으니 제가 더 많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지로 인해 카라가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는 말로 허영지를 응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 구하라를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구하라, 역시 최고인기네" "'룸메이트' 구하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듯" "'룸메이트' 구하라, 허영지가 감동했을 듯" "'룸메이트' 구하라, 간만에 재밌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룸메이트'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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