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로봇, 0.1초 안에 날아오는 공도 척척 받아 ..."이치로 본 땄나? 타자 포즈 죽이네"

입력 2014-1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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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로봇

▲사진=MBC 자료화면

일본의 명문 도쿄대학 연구진이 야구 천재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도쿄대 연구진이 개발한 이 야구 천재 로봇은 공을 던지기 전 몸을 비틀고, 손가락으로 잡는 동작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은 물론 정확히 공을 날린다.

타자 로봇은 초고속 카메라가 1000분의 1초 단위로 공의 움직임을 포착해,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이면 백발백중 방망이를 휘두른다. 높게 올려치거나 낮게 구르는 공까지 타구 방향도 스스로 조절한다.

수비수 로봇은 날아오는 공을 0.1초 안에 척척 잡는다.

달리기 실력은 사람보다는 못하지만 발전속도는 빠르다. 연구진은 타자 로봇의 매서운 눈은 빠른 물체를 추적하는 스포츠 방송이나 자동화 산업에 응용할 수 있고, 0.1초 만에 움직이는 순간 동작도 자동차 등의 위험 회피 기술에 쓰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야구 천재 로봇 등장에 네티즌들은 "야구 천재 로봇, 야구도 혼자하는 시대. 씁쓸" "야구 천재 로봇, 코리안 몬스터 얘랑 연습하면?" "야구 천재 로봇, 신기하다" "야구 천재 로봇, 인간보다 진화된 로봇이 지배하는 시대가 오긴 올건가보네" "이치로 본 땄나 포즈 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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