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주들의 반란...하나투어·네오위즈 등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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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최근 상승에 대한 기술적 조정과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 네오위즈, 하나투어, 서울반도체 등은 오름세다.

17일 하나투어와 네오위즈는 오후 2시7분 현재 전일보다 각각 2300원(4.21%) 오른 5만5900원, 190원(2.67%) 오른 73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시장이 북핵 위기감에서 벗어나며 반등에 나서는 동안 게임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최근 한 달간 약세를 보여왔으나 계열사인 띵소프트와의 합병 발표를 계기로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송인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와 띵소프트의 합병으로 회계상으로의 수익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지만 투명성 제고와 개발인력 관리강화 차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 계획으로 약세를 보였던 하나투어 역시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장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는 각각 전일보다 170원(2.39%) 오른 7290원, 400원(2.47%)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은 업종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과 대우증권의 지분 처분에 따른 물량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LG가 3세인 구본호씨의 인수소식에 미디어솔루션이 11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세계푸드도 나흘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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