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사람 구하는 '바퀴벌레 로봇'도 얼마 전 개발

입력 2014-1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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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경비원 로봇이 시범운행되는 가운데 며칠 전 개발된 바퀴벌레 로봇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SU)에 따르면 이 학교 전기공학부의 앨퍼 보즈커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센서 학회에서 '바퀴벌레 로봇'을 공개했다.

바퀴벌레 로봇은 대형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등에 달린 소형 마이크로폰으로 생존자의 소리를 인식해 수색을 돕는 인명 구조용 로봇이다. 연구를 진행한 보즈커트 교수는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찾는 데 가장 유용한 것은 소리"라면서 "의미 없는 소리와 생존자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향후 연구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5일 MIT테크놀로지리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벤처기업 '나이트스코프라'는 K5라는 이름의 로봇을 개발해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K5는 미국 실리콘밸리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를 순찰하는 경비원 로봇이다.

이 경비원 로봇은 무기를 소지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로봇을 붙잡으면 기분 나쁜 경고음을 울리고 모니터링 센터에 신호를 보내 위험을 알린다. 머리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람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작 기능이 변한다.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에 네티즌은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역시 미국은 대단해",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하고 바퀴벌레 로봇도 개발되다니. 과학의 발전 대단하다",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되면 신기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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