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1월18일]미키 마우스 데뷔…우정국, 우편 업무 개시

입력 2014-11-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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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프로골퍼 박인비가 2014년 8월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AP/뉴시스)

<2013년> 여성 프로골퍼 박인비, 한국인 최초로 미국 LPGA 올해의 선수로 뽐힘

<2005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막

<1998년> 금강산관광 1호선 현대금강호, 동해항에서 첫 출항

<1988년> 광주특위 청문회

<1982년> 프로복싱 라이트급 챔피언전 중 의식을 잃은 김득구 선수, 입원한 지 4일만에 사망

<1974년> 민족문화작가회의 전신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결성

<1961년> 문교부, 사립대 정비 일환으로 전국 12개교 폐지

<1958년> 국가본안법 신안 국회에 제출하면서 보안법 파동 시작됨

<1884년> 4월에 문을 연 우정총국, 최초로 근대적인 우편 업무 개시. 12월 4일 열린 예정이던 청사 낙성식에 대비해 오문 십문 등 다섯 종류의 우표를 발행했지만 낙성 당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우정총국에서 발생한 갑신정변으로 실제 사용하지 못했다. 우정총국 총판인 홍영식이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등 개화파와 함께 낙성식에 참석한 사대당 인사를 기습공격해 정권을 장악했으나 청나라 군의 개입으로 개화당의 집권은 3일 천하로 끝났다. 정변의 여파로 우정총국은 12월 8일 폐지됐고, 우체 업무는 이듬해인 1985년 1월 5일 정지됐다.

◇ 나라 밖 역사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북미 최대 규모의 디즈니 스토어가 들어선 가운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2010년 11월 10일 개장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2010년> 아일랜드, 부실은행 구제를 위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힘

<1978년> 신흥 종교집단‘인민사원’ 신도 914명 집단자살

<1959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루 윌리스의 1880년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벤허’, 미국 뉴욕서 개봉.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휩쓴 벤허는 주인공 벤허와 멧살라의 전차 경기 장면이 압권이다

<1928년> 미국 만화영화 감독 월트 디즈니, 미키 마우스의 공식 데뷔작으로 꼽히는 세번째 만화영화 ‘증기선 월리’를 개봉. 미키가 발을 구르고 휘파람을 불며 배의 키를 돌리는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미키는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의 일화를 기반으로 해 제작한 ‘미친 비행기’란 영화에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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