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인생의 멘토 같은 작품”

입력 2014-1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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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사진=윌엔터테인먼트)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1일 JTBC ‘유나의 거리’ 타이틀롤을 맡아온 김옥빈의 종영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옥빈은 마지막회 대본을 든 채 수수한 모습에도 남다른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김옥빈은 “처음 유나를 만난 게 따뜻한 4월이었는데, 벌써 코 끝이 시려오는 11월이네요. 이렇게 한 해를 한 작품과 시간을 보내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옥빈은 “그래서인지 ‘유나의 거리’는 제게 굉장히 특별해요. 특히, 한 회 한 회 대본을 받으면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인생의 멘토 같은 작품이에요. 무엇보다 50회까지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 드리구요. ‘유나의 거리’를 통한 경험을 자양 삼아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11일 종영을 앞둔 ‘유나의 거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옥빈은 시크하고 까칠한 소매치기 유나(김옥빈)가 창만(이희준)을 만나 나쁜 짓을 그만두고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다사다난했지만 유쾌하고 정감 넘쳤던 강유나 역을 소화하며 전작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이 담긴 내면연기와 폭 넓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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