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주변에서 주진모 뭘 해도 남자다울 거라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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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바다(사진=뉴시스)

바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대 역 주진모와 김법래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진모, 김법래, 바다, 서현, 마이클리, 정상윤, 안무가 서병구, 프로듀서 박영석, 연출가 유희성, 작곡가 변희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의 바다는 레트 버틀러 역의 김법래에 대해 “제가 남자 배우로서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춰본 선배님이다. 제가 가장 많이 배웠던 선배님이고, 귀동냥을 많이 해봤던 분”이라며 “스칼렛 오하라가 기대고 싶었던 남자의 매력을 김법래 선배님께서 보여주실 것이고, 연습하면서 많이 기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다는 주진모에 대해 “처음 뮤지컬 도전이신데, 제 주변 분들이 (주진모에 대해) 많이 아시더라. (주진모는) 뭘 하더라도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하더라. 동료로서 뮤지컬 도전이 기대되고 반갑다. 스크린에서 보인 섬세한 내면연기를 저도 배우로서 많이 배워서 무대에선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무대로 스칼렛 오하라라는 여성이 겪은 인생역정을 통해 생존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뮤지컬로, 아시아 초연으로 201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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