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업영상] 지하철에서 팬티만 입고... 유한킴벌리 '디펜드' 홍보 영상 선정성 논란

입력 2014-11-1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한킴벌리가 만든 요실금 환자용 팬티인 '디펜드' 홍보영상이 지난 6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남녀 모델들은 오직 디펜드만 착용한 채 지하철을 타더니 다른 승객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먼저 입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영상속에 등장하는 유한킴벌리 관계자도 하의실종 차림에 디펜드만 착용한 채 등장해 "요실금으로 외출을 꺼리거나 참고 지내온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 영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나 광고 전문가들은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보내고 있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관계자도 “속옷만 입고 거리를 다니는 영상은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8,000
    • +1.28%
    • 이더리움
    • 4,418,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10.61%
    • 리플
    • 2,783
    • +0.11%
    • 솔라나
    • 186,600
    • +1.47%
    • 에이다
    • 547
    • +0.92%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00
    • +3.36%
    • 체인링크
    • 18,500
    • +1.2%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