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최근 명동의 핵심 상권으로 떠오른 유네스코길에 위치한 명동유네스코점은 친환경 매장인 만큼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건물 전면에 살아있는 사철나무 화분을 하나씩 정성스럽게 심었다.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들이 작업에참여한 그린 컬러의 생화 외벽은 알록달록한 간판이 많은 명동 상권에서 시선을 끈다.
또한 매장 내부도 스킨답서스 등을 심은 대형 가든월과 살아있는 알로에와 허브를 제품과 함께 연출했으며, 화산석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원목 소재의 진열대 등 친환경 소재를 극대화해 도입했다.
지난 5일 테스트 오픈한 결과 하루 방문객수가 4000명에 이르렀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운호 대표는 “명동유네스코점은 세계 청정 자연의 좋은 성분을 찾아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매장”이라며 “국내 및 외국인 고객들이 제품과 공간을 통해 진실되고 완벽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장 전체를 원목으로 감싼 명동월드점(최고 공시지가 위치)과 초록 화분으로 전면을 연출한 명동유네스코점을 통해 자연주의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