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최종회 예고…B.I‧바비‧김진환‧구준회 이어 '아이콘' 마지막 멤버는 누구?

입력 2014-11-04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net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다.

3일 케이블채널 엠넷 등을 통해 공개된 ‘믹스앤매치’ 마지막화 예고에서는 파이널매치를 끝내고180일간의 서바이벌 대장정을 마친 9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글로벌팬미팅 및 투표, 또 지난달 30일 밤 11시부터 31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70퍼센트가 반영되는 팬들의 선택을 받았고, 나머지 30퍼센트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해, 6명 중 4명만이 최종 멤버로 낙점된다.

YG는 지난 4일(화) 자정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첫번째 합격자로 구준회를 발표한 가운데 오늘(5일) 자정 두번째 합류 멤버를 공개한다. 또 6일 자정 세번째 멤버 공개에 이어 6일 오후 11시 방송될 '믹스앤매치'의 마지막 방송에서 마지막 멤버를 알린다.

예고 영상에서는 파이널매치를 보고 줄을 서서 투표를 하는 팬들, 또 치열한 서바이벌로 고생을 한 멤버들을 향해 팬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아이콘 수고했어요! 사랑해요!”를 연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에 이어 파이널매치에 참석한 YG패밀리들의 투표 현장도 소개됐다. 에픽하이 투컷, 타블로, 악동뮤지션 이수현, 파이널매치 MC를 맡은 유인나와 대성, 지드래곤, 태양,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iKON’의 멤버로 확정된 B.I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BOBBY는 “발전해 가는BOBBY와 ‘iKON’이 되겠다”고, 김진환은 “이름 다운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조금씩 다가오는 데뷔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4일 오후 2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ixandmatch)에는 지난 8회 방송됐던 파이널매치 자유곡 2곡이 공개됐다. B.I와 BOBBY, 김진환과 함께 송윤형, 정진형, 정찬우 팀이 순정만화 이미지의 행복한 느낌을 그린 ‘롱타임노씨(Long time no see)’와, 마찬가지로 3명의 확정멤버와 함께 구준회, 김동혁, 양홍석 팀이 함께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시노시작’이 멀티 트랙 영상으로 공개됐다. ‘롱타임노씨’는 B.I와 BOBBY가 작사, B.I, 태양, Choice37, Lydia가 작곡했고, ‘시노시작’은 B.I와 BOBBY 작사, B.I, 강욱진, 함승천이 작곡한 곡이다.

9명 멤버들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믹스앤매치’는 오는 6일(목) 9화를 끝으로 약 두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iKON'이 될 최종 7명의 멤버는 YG 보이그룹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며, 15일과 16일 나고야를 첫 무대로 개시되는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끼와 개성을 선보이며 본격 데뷔를 준비한다.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구준회 아이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환 비아이 바비 구준회 아이콘, 다음 멤버는 누구일까" "구준회 아이콘, 무조건 본방사수 아이콘 기대된다 바비 화이팅" "김진환 비아이 바비구준회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 앞으로 더 응원할게요" "구준회 김진환 비아이 바비 모두 사랑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SNS에서 활개치는 'AI 걸프렌드'…딥페이크 악용 '제재 사각지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01,000
    • -0.93%
    • 이더리움
    • 4,27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04%
    • 리플
    • 709
    • -2.07%
    • 솔라나
    • 237,400
    • -0.96%
    • 에이다
    • 653
    • -2.54%
    • 이오스
    • 1,090
    • -3.54%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1.47%
    • 체인링크
    • 23,110
    • +2.39%
    • 샌드박스
    • 595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