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남지현, 긴장+두근 짜릿한 첫 키스 포착…서강준 어쩌나

입력 2014-11-01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화네트웍스

박형식과 남지현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 역)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형식은 평소와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남지현을 바라보고 있다. 그 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참아왔던 진심이 남지현의 맑은 눈동자 앞에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가까이에서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는 두 사람. 박형식이 눈빛으로 “안 되니?”라고 물으면 남지현이 살며시 시선을 떨군다. 곧 이어 살포시 남지현의 입술에 포개어지는 박형식의 입술. 박형식의 손이 남지현의 얼굴을 감싸며 소중한 입맞춤이 이뤄진다.

드디어 설레고 두근거림이 가득한 첫 키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한 폭의 수채화같이 예쁜 키스 장면으로 청춘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갈 달달한 연애 일기가 로맨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달봉의 진실 고백 이후 서먹해졌던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애정을 쌓아가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은호 커플을 응원하던 많은 시청자들에게서 아쉬운 탄성이 흘러나올지도 모르지만, 달봉과 서울의 키스는 은호를 더욱 분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달봉이 싸움을 벌이며 경찰서를 찾은 사이 순봉(유동근)은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고 의사로부터 무언가 충격적인 소견을 들은 듯 보였다. 퇴원한 후에도 자신보다 자식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순봉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에는 달봉-서울 커플의 첫 키스 외에도 순봉과 삼 남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사건들이 벌어지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는 오늘(11월 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숨 고르기 끝냈다…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 소식에 '꿈틀' [Bit코인]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97,000
    • -1.75%
    • 이더리움
    • 5,31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4.29%
    • 리플
    • 725
    • -1.76%
    • 솔라나
    • 229,300
    • -0.48%
    • 에이다
    • 631
    • -1.87%
    • 이오스
    • 1,116
    • -3.71%
    • 트론
    • 154
    • -1.91%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2.99%
    • 체인링크
    • 25,280
    • +6.85%
    • 샌드박스
    • 6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