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길에서 사는 역할…몸소 느끼고자 많이 안 먹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

입력 2014-10-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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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이 자신만의 체력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카이, 윤형렬, 전동석, 민영기, 극작가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 등이 참석했다.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는 차지연은 체력 관리에 대해 “가장 관심 있는 관심사가 체력 관리다. 밤까지 ‘마리 앙투아네트’란 작품 안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있기 때문에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지연은 “다만 극장까지 뛰어온다. 여기 와서 스트레칭 하고, 샤워를 한 뒤, 마그리드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런 다음에 특히 견과류로 공복을 달랜다. 극중 마그리드 아르노는 길에서 사는 아이기 때문에 배부르면 안 된다. 배고픔을 몸소 느끼고자 많이 안 먹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그녀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 부조리에 눈 뜨게 되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그간 해외 프러덕션에서 공개한 바 없는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11월 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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