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대구은행에 대해 목표주가 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10월 중으로 예정된 중국공상은행 IPO가 은행주 투자심리 약화를 가져올 수 있으나, 대구은행의 3사분기 어닝즈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지난 2주간 대구은행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매수로 돌아섰으며, 향후 3년간 20%대의 ROE가 기대되고, 올해 배당수익률이 은행주 중 최고 수준인 3.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