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란 시장 진출 시도…“제재 완화시 현지 시장 공략”

입력 2014-10-30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블룸버그
애플이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미국 정부 등 이란 시장 진입에 대한 제재가 완화될 경우 본격적으로 공략할 태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취재원들의 말을 인용해 최근 애플 고위 임원들이 런던 하노버에 있는 애플의 지역본부에서 이란 제품 유통업자들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WSJ는 애플에 있어 이란이 7700만명의 잠재고객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의 전체 인구 42%가 25세 이하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

애플은 이란 현지에 애플스토어를 열지 않고, 유통업자들을 ‘프리미엄셀러’로 지정함으로써 애플 제품을 이란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등 일부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서 애플이 해 온 방식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계기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실시해 왔으나 최근 이를 완화하려는 조짐이 있다.

한편, 신문은 애플이 미개척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이란에 진출하게 되면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아시아 지역의 기업들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28,000
    • -0.34%
    • 이더리움
    • 3,44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44%
    • 리플
    • 2,087
    • +0.1%
    • 솔라나
    • 130,600
    • +2.59%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509
    • +0%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0.04%
    • 체인링크
    • 14,640
    • +1.46%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