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전 약혼녀 폭행 의혹 일축 “결코 때리지 않았다”

입력 2014-10-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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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전 약혼녀 폭행 의혹에 대해 “결코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내가 휴대전화를 던지기 했지만 맹세하는데 결코 여자에게 손을 들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마라도나의 전 약혼녀 오리바는 아르헨티나 채널13TV를 통해 마라도나가 자신을 폭행하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31초짜리 영상에서 소파에서 TV를 보던 마라도나가 올리바에게 다가가며 전화기를 던지고 손찌검을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올리바는 “그만 때려”라고 소리친 뒤 영상은 끊어졌다.

마라도나는 이 영상에 대해 “전화기만 던졌지 결코 때리지 않았다. 그때 일은 그게 시작이고 끝이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2월 올리바와 약혼했지만 얼마 안가 파혼 했고 올리바는 마라도나의 빌라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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