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 주지사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 옹호, 사과 안 해" 논란 가열

입력 2014-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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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주지사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 옹호, 사과 안 해" 찬반 논란 가열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AP/뉴시스)

크리스 크리스티 미국 뉴저지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뉴저지 주의 지침에 따라 서아프리카에서 귀국한 간호사를 사흘간 병원에서 의무 격리한데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11·4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방문한 플로리다에서 "나는 내가 내린 에볼라 의무격리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다"며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을 옹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그는 인권침해 논란으로까지 번진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의 뉴저지 주 병원 격리조치에 대해 "우리가 그녀를 우선 병원에 입원시킨 것은 그녀에게 고열과 (에볼라) 증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재미로 이런 것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크리스티 주지사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명백한 인권 침해라는 주장과 에볼라 확산을 막기위한 적절한 조치였다는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것.

온라인상에는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 옹호는 지자체 수장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의무지. 지역민 보호 해야한다"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 옹호? 목적이 정당하지만 방법은 잘못됐다. 인권 침해가 분명한데 일단 사과는 해야한다" "에볼라 의무격리 명령은 우리나라도 도입해야지. 옹호라는 표현 자체도 문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처사는 뭐야"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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