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과거 발언 눈길 “남편 이유없이 모든 행동 미웠던 적 있었다 ”

입력 2014-10-2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우지원의 아내 이씨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25일 0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졌다. 부인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우지원은 이날 오전 4시쯤 용인동부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우지원이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가 어렵자 일단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우지원 부부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우지원 부부는 2010년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 함께 출연해 결혼 7년차 권태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우지원의 아내 이씨는 당시 “가끔 남편을 보면 특별한 이유 없이 모든 행동이 미웠다”며 “심지어 신발 벗는 모양까지도 마음에 안 들었다. 남편의 칭찬조차 듣기 싫었다. 밥 먹는 입모양도 미웠고 잠을 자는 모습도 싫고 다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큰 사건은 없었지만 자꾸 남편이 밉길래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 없겠다고 판단해 남편에게 떨어져 지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내 이씨는 “우지원이 술을 꺼내 마시며 ‘네가 원하면 그렇게 해라’라고 말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섭섭했다”며 “그런데 헤어지자는 말을 나는 남편에게 자주 했었다. 남편의 말에 나 역시 지난날을 반성하게 됐고 그 이후로는 이혼 얘기를 쉽게 안 꺼낸다”고 덧붙였다.

우지원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지원 이번에도 이혼하자고 한건가?”, “우지원 부부 이전부터 삐걱거렸구나“, “농구스타 우지원에게 어쩌다 이런 일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5,000
    • +4.53%
    • 이더리움
    • 2,987,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75%
    • 리플
    • 2,026
    • +1.66%
    • 솔라나
    • 129,800
    • +4.76%
    • 에이다
    • 391
    • +0.51%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25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46%
    • 체인링크
    • 13,220
    • +3.44%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