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푸른펭귄이란, ‘요정펭귄’ ‘꼬마펭귄’…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 작아 “귀여워”

입력 2014-10-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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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푸른펭귄이란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사진=뉴시스)

쇠푸른펭귄이 화제다.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쇠푸른펭귄은 작은 몸집 때문에 페어리펭귄·요정펭귄(Fairy Penguin), 꼬마펭귄(Little Penguin)이라고 불린다. 뉴질랜드 원주민 고유어로는 Kororā라고 부른다.

키는 30~33cm, 몸길이는 최대 43cm, 몸무게 약 1.5kg이며 부리는 3~4cm로, 몸은 전체적으로 짙은 회색이 도는 푸른색이다. 머리의 위쪽은 푸른색이, 귀 주변은 회색이 두드러지며 턱과 가슴, 배는 흰색이다. 날개는 몸의 색과 같이 푸른색이며 부리는 짙은 회색이다. 눈(홍채)은 은색, 청회색 또는 갈색이고, 발은 분홍색이며 발가락과 물갈퀴는 검은색이다.

어린 펭귄은 어른 펭귄에 비해 부리가 더 짧고 몸 전체의 색이 옅다.

부리를 이용해 꼬리 위쪽에 있는 샘(gland)에서 나오는 기름을 온몸의 깃털에 발라 깃털이 물을 흡수하지 않도록 하며, 먹이는 생선과 오징어 등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 해안과 채텀제도를 비롯한 뉴질랜드 해안 전반에 걸쳐 분포한다.

쇠푸른펭귄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쇠푸른펭귄이란, 정말 귀엽다”, “쇠푸른펭귄이란, 꼬마펭귄, 요정펭귄이라니. 말만 들어도 귀엽네”, “쇠푸른펭귄이란, 실제로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쇠푸른펭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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