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PR매매에 일희일비 하루만에 '반락'...1343.97(11.24P↓)

입력 2006-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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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매매의 물량 출회로 하루만에 반락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24포인트(0.83%) 떨어진 1343.97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호전 소식에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반면 국내 증시는 프로그램매매의 대량 물량 출회로 하루만에 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7억원, 2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223억원 순매도로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251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보험이 2.07% 급락했고 음식료업, 종이목재, 은행, 유통업 등 대부분이 1% 이상 내림세로 마감했다. 전기전자, 통신업, 건설업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엿새만에 반등 한 삼성전자와 닷샛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한국전력, 현대차, KT, 하이닉스가 1~2% 하락했으며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닷새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총 10조원 달성에 바짝 다가섰으며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244종목이며 하한가 1종목을 비롯해 498종목이 하락했다. 87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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