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6일 효성에 대해 목표주가 3만 3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2007년 ~ 2009년 연평균 영업이익(2,337억원)은 2005년 ~ 2006년 대비 90%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중전기 및 타이어보강재가 이익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 2006년 초 해외무역법인 분식회계 극복을 통해, 건전한 투자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며, 비핵심자산(KTF㈜, SKT㈜, 대한유화㈜ 등) 매각이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총차입금 부담은 2007년을 기점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