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지난 13일 외환 노조와 첫 회동

입력 2014-10-20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이 지난주 첫 회동을 가졌다. 하나ㆍ외환은행 조기통합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양측간에 처음으로 대화가 성사된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외환은행 본점 노조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김근용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외환 노조 관계자는 "당일 급작스럽게 김 회장이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양측이 2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외환 노조측은 이날 조기통합과 관련한 특별한 논의가 오간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2.17합의서'(외환은행의 5년간 독립경영 보장 등을 담은 합의서)의 핵심 당사자인 하나금융 회장과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이 협의의 주체로 나설 향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내비쳤다.

외환 노조 관계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대화 요청을 거절한 것은 과거 '2.17'합의서의 당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2.17합의서'에 서명한 두 핵심 주체간에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 금융위원장도 중재자의 역할로 대화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 임시 조합원 총회 참석으로 징계를 받은 898명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대등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이 대화의 선결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환 노조는 지난 주말 외환은행 임직원을 상대로 조기통합, 직원 징계 문제 등에 대해 휴대폰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21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4,000
    • -2.38%
    • 이더리움
    • 3,030,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368,600
    • -4.19%
    • 리플
    • 1,681
    • -0.83%
    • 솔라나
    • 124,000
    • -3.58%
    • 에이다
    • 253
    • -3.07%
    • 트론
    • 431
    • +1.89%
    • 스텔라루멘
    • 218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3.15%
    • 체인링크
    • 14,960
    • -2.6%
    • 샌드박스
    • 59.22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