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2만 1500원을 유지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최근 다시 봉형강류 시황을 나타내는 철스크랩가격이 다시 약세 조짐이 있고, 중국의 철근 유통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주가 조정 가능성도 있어 보이나 동국제강의 후판증설 계획 발표는 기존에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며, 투자영향은 변수가 많고 좀더 미래적인 것으로서 당장 주가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오히려 JFE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 국내 후판가격의 인상 기대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할 가능성, 여전히 배당 투자에 대한 매력(현재 주가대비 예상 배당수익률:4.1%)이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상승세는 좀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